미국 LA 할리우드 거리 바닥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기념하는 이른바 '트럼프 별'이 새겨져 있었는데, 한밤중 이 별이 산산조각이 났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5일,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거리입니다. <br /> <br />길바닥에 마구 흩어져 있는 파편들을 치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NBC 방송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기념해 지난 2007년 새겨진 '트럼프 별'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훼손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한 남성이 한밤중에 곡괭이로 완전히 부숴버렸다는 게 목격자들 말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경찰에 자수한 남성은 부서진 별 조각을 경매에 부쳐 트럼프 대통령을 고발한 사람들의 변호사 비용으로 쓰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할리우드 거리의 별은 영화나 TV 산업에 공로가 있는 배우와 감독, 제작자 2천600여 명의 이름을 바닥에 새긴 것으로 할리우드의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261330418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